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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사랑협회·서울시향, ‘오티즘 문화복지 증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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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gcil
조회 180회 작성일 23-08-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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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 이하 협회)는 지난 23일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손은경, 이하 서울시향)과 ‘자폐성 장애인(이하 오티즘) 문화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예술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용직 회장과 서울시향 손은경 대표이사, 얍 판 츠베덴 차기 음악감독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회와 서울시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티즘 문화복지 증진 ▲오티즘과 그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새로운 예술복지 모델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서울시향은 업무 협약식에서 지난 4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서울시향이 드리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 공연 수익금 전액인 1,811만 1,000원을 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오티즘 문화복지 증진과 사회적 기본권 강화, 오티즘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오티즘 및 사회 약자를 위해 매년 특별공연을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향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서울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를 처음 선보이며, 이 공연에 협회를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통해 힐링의 시간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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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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