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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총,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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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gcil
조회 293회 작성일 23-06-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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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배은주)는 오는 23일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아트홀에서 2023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국회의원이 3년째 A+ Festival의 대회장으로 함께한다.

2023 A+ Festival은 장애예술인이 쌓아올린 정신적 가치들이 다름의 가치 속에서 피어나 빛을 발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비로소 예술’이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홍보대사로는 국악인 김영임 명창과 워낭소리를 연출한 이충렬 감독,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한 하지성 배우가 위촉될 예정이다.

김영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묵계월 유파의 전수교육조교로 50년간 소리에 대한 열정과 집념으로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충렬은 2009년 농부와 소의 이야기를 통해 사라져가는 것과 잊고 사는 것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독립영화의 흥행돌풍을 선보인 워낭소리의 감독이다.

하지성은 2010년 장애인 극단 애인의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인정투쟁’, ‘천만 개의 도시’, ‘여기, 한때, 가가’ 등의 다양한 연극 작품에 출연하고, ‘틴 에이지 딕’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리처드 역을 열연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연기상 통합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은주 조직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와 관람객, 서울과 지역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라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작품 발표 기회 확대와 장애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청와대 춘추관 장애예술인 특별전 ‘국민 속으로, 어울림 속으로’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성황리에 종료돼 올해 청와대 개방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예술축제인 A+ Festival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장애인문화예술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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