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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활동] 국민의힘 당대표 사과 요청 기자회견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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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7회 작성일 22-04-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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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0일 박환수 간사 투쟁발언내용
안녕하십니까!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지금까지 이런 당대표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나오는 대사를 패러디했습니다.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장애인을 대상으로 혐오발언을 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봤고, 이것도 문제지만, 거기다가 더해 장애인 단체하고 대놓고 싸우고 드잡이하는 정치인을 처음 봅니다. 이것도 이 사람이 한 달 여 후 집권하는 여당의 대표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준석 당 대표는 작년 여름 사상 최연소로 원내정당의 대표로 선출돼서 화제가 됐지만, 알고보니 역사상 가장 자질이 안 된 당대표인 것 같습니다. 선거에서 이기고 자신의 정치적 욕심을 위해서 여성과 남성을 갈라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는 게 공당의 대표로서 할 짓입니까? 한마디로 이준석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나치입니다.
이준석은 자신이 벤처기업을 세운 이럭으로 정치도 기업마인드 식으로 하면 성공하는 줄 아나 본데, 정치가란 본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까지도 귀기울어야 하는 게 자질일 겁니다. 그러므로 이준석은 자신이 정치가의 자질이 없는 것을 깨닫고,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그날까지 힘껏 투쟁하겠습니다!